중1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백신을 맞고 생리를 몇달하지 않아 걱정이되서 산부인과를 찾게되었습니다
진료대기중 간호사선생님이 성관계없는 상태라 항문으로 진료를 봐야된다고 말씀하셔서
"아! 잘못데리고온건가 ?이를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이되었습니다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아이를 보며 "병원에 온다고 고생했지" 하시는데
아이가 산부인과를 간다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어서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선생님께 진료방식이 아이에게 충격일것같아서
그방법으로 는 진료가 힘들듯 하다 말씀드리니
공감을 해주시며 아이와 저에게 안심시켜주시며 배로 보겠다하셨고 아이에게 진료방식을 잘 설명해주시고 진료중에도 아이가 놀라지않게 편하게 진료를 보았습니다
진료를 받고 나오면서 아이랑 선생님 너무 친절하시다고
주위에 아이와 산부인과에 갈 상황이 생기면 박은영선생님을 꼭 추천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성인이 되서 결혼 전 산전검사로 산부인과를 가봤거든요
제가 학생때는 산부인과가면 큰일나는줄 알고 있었어요
제가 클때와는 세상이 많이 변했고
아이가 첫 산부인과 진료 기억이 아프고 무서운 공간이라는 기억이 아니어서
무엇보다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은영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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