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땡큐파파입니다.
5월 21일 새벽에 목포에서 사설 응급차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가 선생님을 만나뵙게 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조기 진통으로 오랜 기간동안 입원해 있던 제 아내의 이야기를 세심히 귀담아 들어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명쾌하게 진단내려 주시면서 끝까지 함께 가볼 수 있다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38주 2일까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산모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시고, 아기의 태명을 불러주시면서
산모와 아기 모두 지속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얼마나 행복하고, 힘이 났는지 모릅니다.
입원 기간 중 2층 진료실에서의 세심한 검사 및 진료, 8층 입원실까지 찾아와 주시는 진료 및 상담,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한 진료 및 상담 등
선생님과 함께 한 병원에서의 시간이
앞으로 아기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저희 가정에 소중한 기억으로 항시 자리잡을 것입니다.
이제 8월 초 마지막 1~2번의 진료만 앞두고 있습니다.
아쉬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좋은 일이니 행복함이라고 해야 하겠죠?!
제 아내 끝까지 보살펴 주시고,
제 자녀를 건강히 만날 수 있게 해 주셔서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쏟아주셨던 정성 진료를 늘 생각하면서
땅끝 마을 해남에서 땡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해남의 청정 기운과 함께 땡큐 파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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