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김경서부장님 ,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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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유 | ||||
작성일 | 2022-07-23 11:29:16 | 조회수 |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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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없던 결혼을 하게되면서 늦은나이 임신이란걸 하게되었습니다. 원래진료받던 원장님께서 부장님께로 인계해주셨는데 다들 잡기어려운분이라고 말씀주시거라구요. 선생님의 경우 츤대레같으셔서 필요한말씀만하고 종료하는분위기라 호불호는 있으실거같은데, 저같이 업무만 잘하면되는 성향은 ‘호’더라구요. 임신막달 다리골절이 생기면서 멘붕이었는데 언니처럼 걱정해주셨고 선택제왕 날짜도 처음엔 안잡아주실거처럼하셨지만 선생님 성향알고 기다렸더니 잘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출혈이많아걱정했는데 다행히 경과도 좋았고 다리도 잘 나아가고있어요. 환자가많아 항상 대기시간이 길지만 간호사선생님은 업무처리도 빠르고, 이전 간호사님보다 부드러우셔서 한결 막달이 편했습니다. 대기가많아 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이 식사를 언제하는지 제때하는지 궁금하고 걱정될때가 많습니다. 특히 토요일은 항상 혼자 늦게까지 진료가 있으시더라구요ㅠ 이 짧은 글도 육아중이라 많이늦어졌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병원에 오래계셔주시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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