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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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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신생아실 조은비간호사님
작성자		호떡이맘
작성일	2022-09-22 05:13:39	조회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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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 호떡이맘입니다^^ 아기 재워놓고~ 아침 일찍 편지 써봅니다! 수술 둘째날 저녁에 아기면회를 갔는데 신생아실 조은비간호사님이 환하게 맞아주셨어요~ 조은비간호사님을 보자마자 완모 인스타 편지글이 생각나서 셀럽 만난 기분이였어요! 저도 완모하고 싶다는 의지도 생기고~!!! 항상 호떡이가 많이 울어서 수유실 들어오셔갖고 '누가 울고 있지~ 우리 호떡이가 우는줄 알았지~' 하며 웃으면서 안아서 달래주셨어요^^ 선생님한테 안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정되는 마이더스의 손을 가지심♡ 하루는 출근하시는걸 봤는데 먼저 인사도 밝게 해주시고, 신생아실 들어가셔서 '이브닝 엄마 왔네~' 라고 하시더라고요~신생아실 안에서도 엄마처럼 사랑으로 대해주신다 생각했습니다^.^~ 며칠뵙지는 못했지만 아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시고, 엄마와 아기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시는 사려깊은 간호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신생아실에서 가장 친절, 상냥, 애살있는 선생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참! 모유수유도 독보적으로 잘 봐주시는거 맞습니다! 유축방법과 가슴도 잘 봐주세요~ 앞으로의 수유계획도 알려주셨어요♡ 저는 지금 거의 완모? 하고 있어요. 대부분 모유, 밤에는 분유 먹이는 중인데 조은비간호사님 덕분에 이렇게 할 수 있었다 믿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