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문화병원은 저에게 엄청 의미 있는 곳입니다 87년 1월 문화숙 원장님 손에 제가 받아졌답니다^^ 그아이가 결혼하고 임신하게되고 22년 9월 남경일 과장님 손에 소중한 제 딸이 받아졌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지 않나요? ^_^ 3대 모녀가 같은 병원에서 진료 받고 태어나고 출산을 하게 된 것이지요 처음부터 의미있는 경험을 꼭 하고자 다른 병원은 알아보지도 않고 문화병원만 고집했답니다 :)
그런 저에게 더욱더 확신을 가지고 출산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남경일 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임신하고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저를 버티게 해주신건 남경일 과장님이세요
아기 걱정에 눈물나는 저에게 휴지먼저 건내주시며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며ㅜ시원시원하고 힘있게 말씀해주셔서 산모입장에서 마음약해지지 않도록, 용기 낼 수 있게 해주시고 쇼파에 앉아 울고있는 저에게 소리가 들리셨던건지 진료실 안으로 다시 부르셔서 등 토닥여 주시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위로해주시던 남경일 과장님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저의 임신생활에 큰 힘이 되는 분이셨습니다
출산 전 너무 무섭고 걱정된다고 말씀드렸더니 "내 못믿나!!" 라며 긴장도 풀어주시고 본인 믿고 무서워 하지말라며 안심시켜주시고 수술방에서도 무섭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술 해주셔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던 저에게 출산은 너무 기쁜일이라는걸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
출산 후까지 선생님의 매력과 책임감을 보여주셨어요 당직이 아니신데도 병실로 오셔서 담당환자분 한분한분 상태봐주시고 감동의 나날이였습니다 둘째가 생기면 무조건 남경일 과장님에게 가겠다 다짐까지 했답니다^^
환자에게 정보는 분명히 전달 해주시되 위로해주시고 유머와 센스도 있으시고 그속에 따뜻함까지 있으신 우리 츤데레 남경일 과장님❤️ 저희 모녀에게 아름다운 출산이란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문화숙 원장님,남경일과장님 그리고 저희 어머니,저, 그리고 우리 딸까지 기념으로 사진한방 남기고 싶네요ㅜ 평생 의미있고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_<
너무 좋으신 분이라 감사의 편지가 많으시겠지만 꼭 이 편지가 전해져서 감사한 저의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남경일 과장님 그리고 수술실 스텝분, 분만실 간호사분 8병동 간호사&여사님, 신생아실 출산에 도움주신 문화병원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