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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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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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성부원장님,담당간호사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박경원
작성일	2022-11-29 08:13:38	조회수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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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사표현하는 루트를 이제 알게되어 늦게나마 글 적습니다 구자성 부원장님 덕에 9개월차 배불뚝이 임산부가 되었습니다 그간 치료과정과 임신을 위한노력이 스쳐지나갑니다. 자궁내막증 치료로 문화병원을 찾아 지금저에게 가장 알맞는 치료는 임신이라는 결론하에 임신시도를 하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자연임신이 잘되지않았고 노력끝에 선물처럼 온 아기도 유산하게되었습니다. 임신이라는 영역은 나와의 싸움이고 의지로되지않는 외로운길이었습니다. 때마침 구자성부원장님같이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 제가 아프거나 힘든상황인것을 잊게해주셨습니다 누구나 겪을수있는 일이다. 급하게생각하지말고 마음편하게 가지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따뜻한 말한마디의 힘인것같습니다. 당장 시험관아기를 권하지않으셨고 자연임신을 원하던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셨습니다 구자성 부원장님 아니었으면 제가 계속 임신노력을 했을까.. 다시한번 생각하게됩니다. 인자하신 말투와 표정으로 늘 임신을 도와드리겠다 누구나 할수있다. 믿고한번가보자고 말씀해주셔서 병원갈때 마다 마음이편했습니다 . 그만큼 간호사선생님께서도 이쁜얼굴로 잘하고있다고 볼때마다 친절하게 독려해주셨습니다 화학적 유산을 한번더 겪고나서 시험관아기를 결정하여 너무도 다행스럽게 한방에 임신성공하여 현재는 난임학교를 졸업하고 9개월차 임산부로 지내고있습니다 . 이럴줄알았으면 진작에 시험관아기 시도할걸 그랬습니다^^ 귀한아기를 선물받을때까지 함께해주신 구자성 부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한방에 성공한것도 너무기쁘지만 임신시도과정속에 늘 응원해주시고 제가 쉬고싶다고할때에도 기다려주시고 말한마디도 예쁘고 따뜻하게 해주신 덕에 제가 늘 부러워하던 배불뚝이 임산부가 되었습니다!! 의학적인 설명만 있고 다음을 외치는 환자공장 같은곳이아니라 의료적인 기술은 물론이거니와 감성진료까지 더해진 질이다른 의료를 제공해주셔서 그과정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