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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신생아실 의료진, 8병동 여사님들 꼭 칭찬해주세요
작성자둥이엄마
작성일2024-06-22 22:03:02 조회수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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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둥이 임신 기간 동안 별다른 이벤트 없이 잘 보내고 있었는데 임신 말기에 자궁수축으로 30주부터 36주까지 장기입원 후 무사히 두 남매둥이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입원으로 인해 보호자와도 떨어져 지내고 반복되는 퇴원 시도 실패로 눈물이 날 때도 있었지만
8병동 간호사님들의 한결 같은 친절함과 배려, 위로로 힘든 시간을 무사히 보내고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출산의 두려움과 불안을 덜어주시고 응원해주신 수간호사 선생님, 병실 생활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영, 영지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그 외에 다른 간호사 분들도 너무 좋으셨는데 성함을 다 기억하지 못하겠네요 ㅠ
엄마 처럼챙겨주신 여사님들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역아인 저희 쌍둥이들이 무사히 태어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수술도 잘해주신 김경서 부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술 1일차부터 큰 통증없이 지금까지 회복중이며, 쌍둥이들도 니큐입원없이 잘 크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생아실 조유나 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몸무게도 작고 초산이라 모르는 점들이 많았는데, 산모 입장에서 공감도 많이 해주시고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남편하고 정말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챙겨야하는 부분들이 있으면 굉장히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른 신생아실 간호사분들에게도 저희 아이들 케어 잘해주시고 모유수유할 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분들 덕분에 좋은문화병원이 제 기억속에 최고의 병원으로 남게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퇴원하지만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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