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자성)은 지난 12월 9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DK메디칼시스템(대표이사 이준혁)과 함께 의료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구글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Gemini와 Med-LM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으로 기획 · 개발 ·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은성의료재단은 의료 디지털 생태계 조성, 필수 서류 자동화, 의료진을 위한 전문 Q&A 서비스 등 첨단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협약식은 좋은문화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좋은병원들의 주요 관계자, 구글 코리아 및 DK메디칼시스템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삼사 간 협력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DK메디칼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통해 Med-LM을 활용한 의료 전용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GWS, 의무기록 자동화, 의료진 맞춤형 Q&A 챗봇 등이 포함되며,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의료계에 AI 솔루션과 첨단 협업 툴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선도적인 변화를 이루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DK메디칼시스템 이준혁 대표이사는 “은성의료재단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협력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성의료재단과 DK메디칼시스템은 디지털 혁신과 협력을 통해 미래 의료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